옥수수와 수염
머위꽃
천도복숭아
웃늠목골의 산딸기
매월리 뒷산들
뽕잎과 오디
두룹순
슬픔은 나누고 기쁨은 같이했던 제앞가름 한다고 품을떠난 오형제 어머님 가슴속에 한없는 기다림 당신에겐 소중한 다섯 손가락 숫기도 없고 잔병도 많아 사소한 낯설음도 안절부절 겁울보 어머님 치마폭에 얼굴을 묻던 당신에겐 애틋한 아픈 손가락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중순의 매월리 산야
돈나물
지난 3월 벌목 후 매월리 42번지에서 본 매곡역 뒷편의 매월리
3월 중순에도 눈이 가득한 한겨울의 매월리 42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