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漿水][장수 / 좁쌀죽의 웃물] 

   
酸者, 白人膚體如繒帛, 去黑子.

以煖漿水洗面, 以布揩黑子令痛.

水硏白檀, 取汁塗之[本草].
신맛은 사람의 피부와 몸을 비단결같이 희게 하고 기미나 점을 없애준다.
따뜻한 장수로 얼굴을 씻은 뒤 베로 점을 아프게 문지른다.
그리고 백단향을 물에 갈아 즙을 내어 점에 붙인다(본초).
卽粟米粥取淸, 留置味酸者也.
장수는 바로 좁쌀죽의 웃물을 떠서 맛이 시어질 때까지 놓아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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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灰][석회] 

 
去面上黑子, 瘜肉及粉刺.
얼굴에 생긴 점과 군살, 분자를 없앤다.
[去黶子方] [검은 사마귀를 없애는 처방]
石灰末, 水調如稠粥, 揷構米粒, 經宿, 米如水精.

先以鍼尖微動黶子, 置糯米於其上, 經半日, 黶汁自出, 剔去藥, 勿着水[本草].
석회가루를 끈끈한 죽처럼 물에 타서 여기에

찹쌀을 박아 넣고 하루가 지나면 쌀이 수정 같이 맑아진다.

그 다음 먼저 침 끝으로 검은 사마귀를 살짝 헤치고

그 위에 찹쌀을 얹어놓으면 한나절 정도 지나서 사마귀에서 저절로 물이 나오는데,

이때 약을 긁어내고 물이 닿지 않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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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密佗僧][밀타승 / 일산화납]  

    
治面上斑點, 細硏爲末, 人乳調塗.

每夜用之, 亦令面生光華, 又治面鼻赤疱[本草]
얼굴의 기미와 반점을 치료하는데, 곱게 가루내어 사람의 젖에 개어 바른다.
매일 밤 쓰면 얼굴에 윤기가 나고 또 얼굴이나 코에 생긴 붉은 뾰루지도 치료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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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礬][백반] 

  
治粉刺.
白礬末, 酒調塗之[得效].
여드름을 치료한다.
백반을 가루내어 술에 타서 바른다(득효).
面生紫赤刺癮疹.

白礬硫黃等分, 黃丹少許, 爲末, 津唾調附[入門].
얼굴에 생긴 자주색 뾰루지와 은진에

백반, 유황 각 같은 양에 황단을 조금 넣어 가루낸 다음 침에 개어 붙인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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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鹽湯][염탕 / 끓인 소금물]


治面上五色瘡.

溫鹽湯, 綿浸搨瘡, 日五六度. 自差[本草].
얼굴의 다섯 가지 색의 종기를 치료한다.

따뜻하게 소금 끓인 물에 비단을 담갔다가 종기가 난 곳에 붙이고

하루에 대여섯 번 정도 두드려주면 저절로 낫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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