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桑螵蛸][상표초 / 사마귀알집]


益精氣, 又主漏精.
蒸過搗末. 和米飮服, 或作丸服[本草].
정기를 북돋우고 또 정이 새어나가는 것을 주치한다.
상표초를 찐 다음 찧어서 가루내어, 미음으로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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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牡蠣][모려 / 굴 껍데기]


治鬼交泄精.

又治精滑不固.
火煅醋淬七次, 爲末, 醋糊和丸, 梧子大.
每五十丸, 空心, 鹽湯下.
名曰固眞丸[東垣].
꿈에 헛것과 성교하여 정을 배설하는 것과
정을 간직하지 못하여 흘러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모려를 불에 달구었다가 식초에 담금질하기를 7번 반복한 다음 가루내어,
식초로 풀을 쑤어 오자대의 알약으로 만들어 매번 쉰 알씩 빈속에 소금 끓인 물로 먹는다.
이를 고진환이라 한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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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茱萸][산수유]


添益精髓, 能秘精.
煎服, 丸服並佳[本草].
정과 골수를 북돋우며 정을 간직할 수 있게 한다.
달여 먹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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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櫻子][금앵자]


澁精氣, 止遺泄.
和雞頭實, 作水陸丹 方見正傳. 補眞秘精甚佳[本草].
정기를 간직하게 하여 정이 유설되는 것을 막는다.
계두실과 함께 수륙단(처방은 의학정전에 있다)을
만들어 먹으면 진기를 보하고 정을 간직하는 데 매우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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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枸杞子][구기자]


補益精氣.
作丸服. 或浸酒服皆佳[本草].
정기를 보한다.
알약을 만들어 복용하는데, 술에 담갔다가 먹어도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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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茯苓][백복령]


酒浸, 與光明砂同用, 能秘精[東垣湯液].
술에 담갔다가 주사와 함께 쓰면 정을 간직할 수 있게 된다(동원탕액).

治心虛夢泄.
白茯苓細末, 每四錢, 米飮調下, 日三[直指].
심(心)이 허약하여 몽설하는 것을 치료한다.
백복령을 곱게 가루내어 너 돈씩 미음으로 하루에 3번 먹는다(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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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何首烏][하수오]  


益精髓.
取根, 米泔浸一宿, 竹刀刮去皮, 黑豆汁拌, 曝乾爲末.
和酒服, 或蜜丸服皆佳[入門].
정과 골수를 더해준다.
뿌리를 캐서 쌀뜨물에 하룻동안 담근 후, 대나무 칼로 껍질을 벗겨내고
흑두즙에 버무려 햇볕에 말려 가루낸다.
술로 먹거나 꿀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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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味子][오미자]


益男子精[本草].
남자의 정을 더해준다(본초).

[五味子膏][오미자고]
澁精氣, 治夢遺滑脫.
五味子一斤, 洗淨水浸一宿, 挼取汁去核,
以布濾過, 入鍋內, 入冬蜜二斤, 慢火熬成膏.
每取一二匙. 空心, 白湯調服[本草].
오미자고는 정기를 고삽(固澁)하게 하므로 몽정과 정이 새어나가는 것을 치료한다.
오미자 한 근을 깨끗하게 씻어 하룻동안 물에 담근 후 주물러서 즙을 내고 씨는 버린다.
삼베 보자기로 걸러 냄비에 넣은 다음, 겨울에 딴 꿀 두 근을 넣고 은은한 불로
달이면 고약처럼 된다. 한두 숟가락씩 빈속에 끓인 물에 타서 먹는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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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肉蓯蓉][육종용]  


益精髓, 治男子泄精, 又治精敗面黑.
肉蓯蓉四兩, 水煮令爛, 細硏, 入精羊肉.
分爲四度和五味及米煮粥. 空心服[本草].
정과 골수를 더해주고 남자가 정을 흘리는 것을 치료하며,
정이 고갈되어 얼굴이 검어지는 것도 치료한다.
육종용 넉 냥을 물에 문드러질 정도로 달여서 곱게 간 다음,
양(羊)의 살코기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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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兔絲子][토사자]


添精益髓, 治莖中寒, 精自出.
亦治鬼交泄精.

爲末服, 作丸服皆佳[本草].
정을 늘리고 골수를 더해주며
음경 속이 차면서 정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꿈에 헛것과 성교하여 정을 배설하는 것도 치료할 수 있다.
가루내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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