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銀][수은] 

 
安神. 又云, 定心藏之怔忡驚悸[入門].
수은은 신을 편안하게 한다. 또 "심장의 정충과 경계를 안정시킨다"고 하였다(입문).
靈砂, 久服通神, 安魂魄, 令人心靈.

楊子度云, 靈砂飼猢猻, 輒會人語, 可見通心神.

水銀四兩硫黃一兩, 同入鐵銚內炒成砂子, 有烟焰起, 以醋灑之, 硏細入水火鼎,

赤石脂封口, 鹽泥固濟, 炭二十斤煅, 經宿取出, 細硏, 糯米糊和丸麻子大.

每五丸七丸至十五丸. 空心以人蔘大棗湯呑下[局方].
영사를 오래 먹으면 신(神)이 통하고 혼백이 안정되어 심(心)이 신령스러워진다.
양자도는 "영사를 원숭이에게 먹이면 갑자기 사람의 말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하였으니,
영사가 심신(心神)을 통하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은 넉 냥, 유황 한 냥을 철 냄비에 넣고 볶으면 연기와 불이 나면서 모래가루처럼 된다.
그러면 식초를 뿌려 식혀 곱게 갈아 수화정(水火鼎)에 넣고 적석지로 입구를 막은 다음
소금을 넣고 반죽한 진흙으로 다시 단단하게 바른다.
이것을 숯 스무 근으로 달구어 하룻밤을 둔 다음 꺼내어 곱게 가루를 낸다.
찹쌀로 쑨 풀로 마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다섯이나 일곱 알에서
열다섯 알까지 빈속에 인삼과 대추 달인 물로 먹는다(국방).

'[內景篇] > [神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人蔘][인삼]   (0) 2019.10.18
[黃丹][황단]   (0) 2019.10.17
[鐵漿][철장]   (0) 2019.10.17
[紫石英][자석영]   (0) 2019.10.17
[朱砂][주사]   (0) 2019.10.17

[紫石英][자석영] 

 
定驚悸, 安魂魄.
取碎如米豆大,
水一斗煮取二升, 澄淸細細飮之.
卽今之紫水晶也[本草].
경계를 안정시키고 혼백을 편안하게 한다.
자석영을 쌀이나 콩만 하게 부순다.
이것을 물 한 말에 넣고 두 되가 되도록 달여 맑게 가라앉힌 다음 조금씩 마신다.
이것은 바로 요즘의 자수정이다(본초).

'[內景篇] > [神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人蔘][인삼]   (0) 2019.10.18
[黃丹][황단]   (0) 2019.10.17
[鐵漿][철장]   (0) 2019.10.17
[水銀][수은]   (0) 2019.10.17
[朱砂][주사]   (0) 2019.10.17

[朱砂][주사] 

 
養精神, 安魂魄, 久服通神明.
又云, 心熱心虛非此不除.

細末水飛, 取一錢, 蜜水調下[本草]. 
정(精)과 신(神)을 기르고 혼백을 편안하게 하는데, 오래 먹으면 신명이 통한다.
또 "심열과 심허한 것은 주사가 아니면 없앨 수 없다"고 하였다.
주사를 곱게 갈아 수비한 다음 한 돈씩 꿀물에 타서 먹는다(본초).

'[內景篇] > [神單方]' 카테고리의 다른 글

[人蔘][인삼]   (0) 2019.10.18
[黃丹][황단]   (0) 2019.10.17
[鐵漿][철장]   (0) 2019.10.17
[水銀][수은]   (0) 2019.10.17
[紫石英][자석영]   (0) 2019.10.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