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疸難治][흑달난치]

 

脾與腎 俱病 爲黑疸 色疸 又名 女勞疸 身黃額黑(直指).

비(脾)와 신(腎)이 동시에 병들면 흑달이나 색달(色疸)이 생긴다.

이것을 일명 여로달(女勞疸)이라고도 하는데 이때에는 몸이 누렇게 되고 이마가 거매진다[직지].

 

黃家 日晡時 當發熱 而反惡寒 此爲女勞得之 膀胱急

小腹滿 一身盡黃 額上黑 足下熱 因作黑疸腹脹如水狀 大便黑

或時溏 此女勞之病 非水也 腹滿者 難治(仲景).

황달 때에는 해질 무렵에 반드시 열이 난다.

그런데 반대로 오한이 나는 것은 성생활로 생긴 황달이다.

방광이 켕기고 아랫배가 그득하며 온몸이 다 누렇게 되고 이마가 거매지며

발바닥이 다는[熱] 것이 바로 흑달이다.

배가 불러 오른 것이 수종(水腫) 때 같으면서 대변이 거멓고

혹 묽은 대변을 설하는 것[ ]이 여로달이지 수종이 아니다.

이때에 배가 그득해지면 치료하기 어렵다[중경].

 

酒疸 因下之 久久變爲黑疸

目靑面黑 心中如啖蒜虀狀 大便正黑 小便亦或黑 難治(仲景).

주달 때 설사를 잘못시키면 오래되어 흑달이 된다.

이때에는 눈이 퍼렇게 되고 얼굴이 거매지며

속이 마늘 양념을 먹은 때와 같은 감이 있고

대변이 검으면서 오줌도 거멓게 되는데 이것은 치료하기 어렵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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