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渴與脚氣相反][소갈여각기상반]

 

消渴與脚氣 雖皆爲腎虛所致 其爲病則相反

脚氣始發於2~3月 盛於5~6月 衰於7~8月.

消渴 始發於7~8月 盛於11~12月 衰於2~3月 其故何也?

盖脚氣 壅疾也, 消渴 宣疾也 春夏陽氣上 故壅疾發 則宣疾愈

秋冬陽氣下 故宣疾發 則壅疾愈 審此二者 疾可理也(本事).

소갈과 각기는 다 신(腎)이 허하여 생기는 병이지만 그 증상은 서로 반대이다.

각기는 음력 2-3월에 생겨서 5-6월에 더 심해지고 7-8월에 덜해진다.

그러나 소갈은 7-8월에 생겨서 11-12월에 더 심해지고 2-3월에 덜해진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각기는 막히는 병이고 소갈은 나가는 병이다.

봄과 여름은 양기가 오르기 때문에 막히는 병이 생기고 나가는 병은 좀 덜해진다.

그리고 가을과 겨울에는 양기가 내려가기 때문에 나가는 병이 생기고 막히는 병이 덜해진다.

이 2가지 이유를 알면 병을 치료할 수 있다[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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