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酒積][주적]

 

酒傷成積者 面黃黑 腹脹時嘔痰水

宜用對金飮子方見內傷 加葛根 赤茯苓 砂仁 神麴煎服(局方).

주적이란 술에 상하여 생긴 적인데 이때에는

얼굴빛이 누러면서 거멓게 되고 배가 불러 오르며 때때로 멀건 물을 토한다.

이런 데는 대금음자(처방은 내상문에 있다)에 칡뿌리(갈근), 벌건솔풍령(적복령),

사인, 약누룩(신국)을 넣어서 달여 먹는 것이 좋다[국방].

 

酒積 宜用麴蘗元 酒積丸

주적에는 국얼원, 주적환을 쓰는 것이 좋다. 

 

治酒積方

甘遂4g 爲末 以猪槽頭肉40g 細切搗爛 和藥末 作一丸

濕紙裹火煨令香熟 取出 臨臥細嚼 以酒送下(丹心).

주적을 치료하는 처방은 다음과 같다. 

감수 4g을 가루내어 돼지목덜미고기 40g을 잘게 썰어 잘 짓찧은 것과 섞은 다음 알약 1알을 만든다. 

이것을 젖은 종이에 싸서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잿불에 묻어 잘 굽는다. 

잠잘 무렵에 잘 씹어서 술로 넘긴다[단심]. 

 

又方 黃蓮酒侵一宿焙 爲末 以橘紅葛根湯 調下4g(壽域).

또 한 가지 처방은 다음과 같다. 황련을 하룻밤 술에 담갔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 가루내서 한번에 4g씩 귤홍(橘紅)과 칡뿌리(갈근)를 넣고 달인 물에 타 먹는다[수역]. 

 

葛花解酲湯方見內傷 常服亦可(東垣).

갈화해정탕을 늘 먹어도 좋다[동원]. 

 

遇仙丹方見虫門 保和丸 烏白丸 竝治酒積(入門). 

우선단(처방은 충문에 있다), 보화환, 오백환도 다 주적을 치료한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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