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胃虛喘][위허천]

 

胃虛極 則氣上逆 擡肩擷肚喘 而不休

生脈散 加杏仁 陳皮 白朮 服(入門).

위가 몹시 허약하면 기가 치밀어 올라 어깨를 들먹거리며 배를 움켜쥐게끔 숨이 찬 것이 멎지 않는다.

이때에는 생맥산에 살구씨(행인), 귤껍질(陳皮), 흰삽주(백출)를 넣어서 써야 한다[입문].

 

胃喘 則身熱而煩.

經 宣明五氣篇 第二十三 云 胃爲氣逆.

又 太陰陽明論篇 第二十九 云 犯賊風虛邪者 陽受之 陽受之 則入六府 入六府 則身熱不時 臥上爲喘呼.

又 陽明脈解篇 第三十 云 陽明厥 則喘而惋 惋則惡人 或喘而死者 或喘而生者 何也?

厥逆連藏 則死, 連經 則生 此胃喘 宜加減白虎湯之類(綱目)

위와 관련된 천식 때에는 몸에 열이 나면서 안타깝다.

내경에 “위가 허하면 기가 치밀어 오른다”고 씌어 있다.

또한 “적풍(賊風)이나 허사(虛邪)에 감촉되면 그것을 양(陽)이 받게 되는데

양이 받으면 그것이 6부(六腑)로 들어간다.

6부로 들어가면 몸에 열이 나고 갑자기 눕게 되며 숨이 차게 된다”고 씌어 있다.

또한 양명(陽明)이 궐역(厥逆)되면 숨이 차고 한숨을 쉬게 된다.

한숨을 쉬게 되면 사람을 싫어한다.

혹 숨이 차다가 죽는 것도 있고 숨이 차다가도 사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것은 궐역이 5장(五臟)에까지 미치면 죽고 경맥(經脈)에만 미치면 산다는 것이다.

이것이 위와 관련되어 생긴 천식이다.

이런 데는 가감백호탕 같은 것을 써야 한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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