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內傷病脾胃虛實][내상병비위허실]
脾胃俱實 則過時而不飢 多食而不傷.
脾胃俱虛 則不能食 而瘦 與食則少食 不與則不思食 飢飽不知.
食少而肥者 雖肥而四肢不擧 盖脾困邪勝也.
食多而瘦者 胃伏火邪 於氣分 則能食 雖多食 而不能生肌肉也(回春).
비위(脾胃)가 다 실하면 음식 먹을 때가 지났어도 배고프지 않고 많이 먹어도 체하지 않는다.
비위(脾胃)가 다 허하면 잘 먹지 못하고 몸이 여위며 음식을 주면 조금 먹고 주지 않으면
음식 생각이 나지도 않으며 배고픈 것과 배부른 것을 잘 알지 못한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서 살찌는 사람은 비록 살은 찌지만 팔다리를 잘 쓰지 못한다.
이것은 비가 약해지고 사기가 성한 것이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여위는 사람은 위(胃)에 화사(火邪)가 잠복된 것이다.
이 화사가 위의 기분(氣分)에 있으면 잘 먹기는 하나 아무리 잘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회춘].
'[雜病篇] > [內傷]' 카테고리의 다른 글
[脾結不食][비결불식] (0) | 2020.06.30 |
---|---|
[內傷脾胃則不思食不嗜食][내상비위즉불사식불기식] (0) | 2020.06.30 |
[勞倦傷治法][노권상치법] (0) | 2020.06.30 |
[辨怴候][변월후] (0) | 2020.06.30 |
[辨言語][변언어] (0) | 2020.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