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感內傷虛證宜補][외감내상허증의보]

一婦 年70 患傷寒 發熱惡寒 諸醫以藥發散 旬日不效

飮食漸少 昏沈不省 口不能言 眼不能開 咽喉 有微氣 有欲絶之候 六脈 虛微若無

以人蔘濃煎湯 徐徐灌之 連用頓甦 又歷14年而卒.

夫人蔘 廻元氣 於無何有之鄕 果有起死回生之功.

醫說 載 一人 傷寒 成壞證 只服人蔘湯 鼻梁出汗 而愈 與此同(回春). 

70살 나는 한 부인이 상한에 걸려서 열과 오한이 나므로 여러 의사들이 약으로 땀을 냈으나

10일이 지났어도 낫지 않고 음식은 점차 적게 먹으며 까무러쳐 정신을 잃고 말을 못하며

눈을 뜨지 못하고 목구멍에만 숨이 약간 있으나 끊어질 듯하며 6맥이 허미(虛微)하여 없는 듯하였다.

그래서 인삼을 진하게 달여 천천히 연거푸 몇 번 먹였더니 다시 살아났다.

그는 그 후 14년이 지나서 죽었다.

인삼은 원기가 거의 끊어지는 순간도 회복시킬 수 있으므로 과연 죽는 사람을 살리는 효력이 있다.

의설에는 어떤 사람이 상한으로 괴증(壞證)이 되었을 때에 인삼탕을 먹이니

콧마루에서 땀이 나고 나았다고 씌어 있는데 이 말과 같았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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