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時生病][사시생병]
靈樞(論疾診尺 第七十四)曰 冬傷於寒 春生癉熱
春傷於風 夏生飡泄腸澼 夏傷於暑 秋生痎瘧 秋傷於濕 冬生咳嗽.
영추에 “겨울에 추위에 상(傷)하면 몸에 열병(熱病)이 생기고
봄에 풍(風)에 상하면 여름에 삭지 않은 설사나 이질(痢疾)이 생기고
여름에 더위에 상하면 가을에 학질( 疾)이 생기고
가을에 습기(濕氣)에 상하면 겨울에 기침이 난다”고 씌어 있다.
內經(生氣通天論篇 第三)曰
春傷於風 夏生飱泄 夏傷於暑 秋爲痎瘧 秋傷於濕 冬生咳嗽 冬傷於寒 春必病溫.
내경에 “봄에 풍(風)에 상하면 여름에 삭지 않은 설사가 나고
여름에 더위에 상하면 가을에 학질이 생기고
가을에 습기에 상하면 겨울에 기침이 나며
겨울에 추위에 상하면 봄에 반드시 온역[溫病]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
又(生氣通天論篇 第三)曰
春傷於風 邪氣留連 乃爲洞泄 夏傷於暑 秋爲痎瘧
秋傷於濕 上逆而咳 發爲痿厥 冬傷寒 春必病溫(內經).
또한 봄에 풍(風)에 상하면 그 사기(邪氣)가 머물러 있게 되어 설사가 나고
여름에 더위에 상하면 가을에 학질이 생기며
가을에 습기에 상하면 그 기운이 치밀어 올라서
기침이 나거나 팔다리가 나른해지고 싸늘해지는[ 厥] 병이 생긴다.
겨울에 추위에 상하면 봄에 반드시 온병(溫病)이 생긴다[내경].
脈盛身寒 得之傷寒 脈虛身熱 得之傷暑(仲景).
맥이 성(盛)하고 몸이 찬 것은 추위에 상한 것이고
맥이 허(虛)하고 몸에 열이 나는 것은 더위에 상한 것이다[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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