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疝痛劫藥][산통겁약]
寒疝入腹刺痛, 及小腸膀胱氣, 痛劇, 宜梔附湯.
한산(寒疝)이 배로 들어가 찌르듯이 아프고 소장기, 방광기로 심하게 아픈 데는 치부탕을 쓴다.
劫疝痛藥, 烏頭梔子, 並切炒, 擂細順流水, 入薑汁調服.

梔子以降濕熱, 烏頭以破寒鬱, 皆下焦之藥, 而烏頭爲梔子所引,

其性急速, 不容胃中停留也[正傳].
산통을 빨리 없애는 약으로는 오두와 치자를 함께 썰어 볶아서

순류수에 곱게 갈아 생강즙을 넣어 먹는다.

치자는 습열을 내리고 오두는 찬 기운이 뭉친 것을 깨뜨리는데 둘 다 하초의 약으로,

오두는 치자에 끌려서 그 성질이 급하고 빨라져 위(胃) 속에 머물러 있지 않게 된다(정전).
又方
桂枝, 山梔 炒, 川烏 細切炒.
右爲末, 薑汁糊和丸, 薑湯下三四十丸, 大能劫痛[綱目].
또 다른 처방
계지, 산치자(볶은 것), 천오(잘게 썰어 볶은 것).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생강즙으로 쑨 풀로 반죽하여

오자대의 알약을 만들어 서른에서 마흔 알씩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

통증을 매우 빨리 없애준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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