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肢熱][사지열]
黃帝曰, 人有四肢熱, 逢風寒如炙如火者, 何也.

岐伯曰, 是人者, 陰氣虛陽氣盛, 四肢者, 陽也,

兩陽相得而陰氣虛少, 少水不能滅盛火, 而陽獨治.

獨治者, 不能生長也, 獨勝而止耳.

逢風而如灸如火者, 是人當肉爍也[內經].
황제가 "팔다리에 열이 나는 사람이 풍한을 만나면

불에 덴 듯 열이 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하고 묻자,

기백이 "그 사람은 음기(陰氣)가 허하고 양기(陽氣)가 왕성하기 때문이다.

팔다리도 양(陽)에 속하여 두 양이 서로를 얻어 더욱 왕성해지는데 음기는 허하여 적으므로,

적은 수(水)로는 왕성한 화(火)를 끌 수가 없어 양 홀로 왕성하게 된다.

홀로 왕성하면 낳고 기를 수가 없어서 홀로 왕성할 뿐이다.

풍을 만나 불에 덴 듯 열이 나는 사람은 반드시 살이 마른다"고 하였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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