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肢熱][사지열]
黃帝曰, 人有四肢熱, 逢風寒如炙如火者, 何也.
岐伯曰, 是人者, 陰氣虛陽氣盛, 四肢者, 陽也,
兩陽相得而陰氣虛少, 少水不能滅盛火, 而陽獨治.
獨治者, 不能生長也, 獨勝而止耳.
逢風而如灸如火者, 是人當肉爍也[內經].
황제가 "팔다리에 열이 나는 사람이 풍한을 만나면
불에 덴 듯 열이 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하고 묻자,
기백이 "그 사람은 음기(陰氣)가 허하고 양기(陽氣)가 왕성하기 때문이다.
팔다리도 양(陽)에 속하여 두 양이 서로를 얻어 더욱 왕성해지는데 음기는 허하여 적으므로,
적은 수(水)로는 왕성한 화(火)를 끌 수가 없어 양 홀로 왕성하게 된다.
홀로 왕성하면 낳고 기를 수가 없어서 홀로 왕성할 뿐이다.
풍을 만나 불에 덴 듯 열이 나는 사람은 반드시 살이 마른다"고 하였다(내경).
'[外形篇] > [手]' 카테고리의 다른 글
[肩臂病因][견비병인] (0) | 2020.03.19 |
---|---|
[四肢不用][사지불용] (0) | 2020.03.18 |
[手掌以候胃][수장이후위] (0) | 2020.03.18 |
[四肢爲諸陽之本][사지위제양지본] (0) | 2020.03.18 |
[手五指有名][수오지유명] (0) | 2020.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