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脇痛有虛實][협통유허실]
肝氣實脇痛者, 手足煩躁, 不得安臥, 小柴胡湯,

加 川芎 當歸 白芍藥 蒼朮 靑皮 草龍膽[入門].

간기(肝氣)가 실(實)하여 옆구리가 아플 때는

손발이 편치 않아서 가만 둘 수가 없으며[煩躁] 편안히 누워 있을 수가 없는데,

소시호탕에 천궁, 당귀, 백작약, 창출, 청피, 용담초를 더 넣어 쓴다(입문).
肝氣虛脇痛者, 悠悠不止, 耳目, 善恐如人將捕, 四物湯, 加柴胡靑皮[入門].

간혈[肝氣]이 허하여 옆구리가 아플 때는 통증이 은은히 아프면서 멎지 않으며

귀와 눈이 어두워지고 누가 잡으러 오는 것처럼 무서움을 잘 탄다.

사물탕에 시호·청피를 더 넣어 쓴다(입문).  
兩脇下痛, 引小腹, 善怒, 是肝氣實也, 當歸龍薈丸, 以薑汁呑下[入門].

양쪽 옆구리 아래가 아프고 아랫배가 당기며 화를 잘 내는 것은

간기가 실한 것인데, 당귀용회환을 생강즙으로 먹는다(입문).
氣弱之人, 脇下痛, 脈弦細, 多從勞役, 怒氣得之,

八物湯 方見虛勞, 加 木香 靑皮 桂心 煎服, 或用枳實散.
기가 허약한 사람이 옆구리 아래가 아프며 맥이 현세(弦細)한 것은

일을 지나치게 많이 하였거나 화를 많이 내서 생긴 것인데,

팔물탕(처방은 허로문)에 목향, 청피, 계심을 더 넣어 달여 먹거나 지실산을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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