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沙淋][사림]
陰莖中有砂澁痛, 尿不得卒出, 砂出痛止[正傳].
음경 속에 돌가루가 있어 껄끄럽고 아프며 오줌이 나오지 않다가 갑자기 나온다.
돌가루가 나오면 통증도 없어진다(정전).
小便出細砂, 沈在缸底, 膀胱陰火, 煎熬津液凝結, 輕則爲砂, 重則爲石.
오줌에서 고운 모래 같은 것이 나와 요강에 가라앉는데,
이것은 방광의 음화(陰火)가 진액을 졸여서 뭉친 것으로,
가벼우면 모래가 되고 심하면 돌이 된다.
沙淋, 宜二神散, 魚石散, 苦杖散, 琥珀散.
사림에는 이신산, 어석산, 고장산, 호박산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