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應聲蟲][응성충]
人每言語時, 喉中有物作聲相應, 名曰應聲虫.

昔有人患此病, 醫者敎誦本草, 隨物皆應, 至雷丸則無聲, 遂服數枚而愈[入門].

사람이 말을 할 때마다 목구멍에 무언가가 있어 소리내어 따라하는 것을 응성충이라고 한다.

옛날 이 병에 걸린 사람이 있었는데 의사가 본초를 읽게 하니,

다 따라 하다가 뇌환에서는 소리가 없어 뇌환 몇 개를 먹여보았더니 나았다(입문).

腹中有物作聲, 隨人言語, 名曰應聲虫.

用板藍汁一盞, 分三次服之卽愈[得效].

뱃속에 무언가가 있어 사람이 말하는 것을 따라하는 것을 응성충이라고 한다.

판람즙 한 잔을 3번에 나누어 먹으면 곧 낫는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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