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膽絶候][담절후]
膽爲足少陽, 其終者, 耳聾百節皆縱目睘 音輕直視如警貌 絶系.

絶系者, 一日半死矣. 其死也, 色先靑白乃死矣[靈樞].
담은 족소양경인데, 그 기가 끊어지면 귀가 먹고

온몸의 뼈마디에 힘이 없어지고 눈이 놀란 것처럼 되면서('睘'의 음은 '경'이다.
놀라서 눈을 똑바로 뜬 모습이다) 목계가 끊어진다.

목계가 끊어지면 하루 반 만에 죽는다.
죽을 때는 얼굴빛이 먼저 창백해졌다가 곧 죽는다(영추).
膽絶七日死, 何以知之. 眉爲之傾[脈經]. 
담의 기가 끊어지면 7일 만에 죽는데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눈썹이 기울어지는 것으로 안다(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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