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丹][황단]
性微寒(一云凉)味辛無毒
鎭心安神主驚癎癲疾除, 毒熱驚悸狂走, 療吐逆反胃止吐血及嗽
治金瘡及湯火瘡, 染鬚可煎膏止痛生肌
성질은 약간 차며[微寒](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은 맵고[辛] 독이 없다.
마음과 정신을 진정시키며 경간, 전질, 독열(毒熱), 경계증, 미쳐 날뛰는 증을 낫게 하고
구토, 반위, 피를 토하는 것, 기침 등을 멎게 한다.
또 쇠붙이에 다친 것, 끓는 물이나 불에 덴 것을 낫게 한다.
수염을 검게 하며 고약을 만들어 쓰면 통증을 멎게 하고 새살을 살아나게 한다.
一名[檝丹], 卽[黃丹]也
又名[檝華]生於檝[本草]
일명 연단( 丹)이라고 하는데 즉 황단(黃丹)이다.
또 연화( 華)라고도 하는데 연으로 만든다[본초].
炒檝作丹其色黃故曰[黃丹]
入藥炒令色變爲紫色細硏水飛二遍用之[入門]
연을 달구어 단을 만드는데 그 빛이 누렇기 때문에 황단이라 한다.
약에 넣을 때는 닦아 빛이 자줏빛으로 변한 다음 보드랍게 갈아서 두번 수비하여 쓴다[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