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靈砂][영사] 


性溫味甘無毒

主一切痼冷五藏百病墜痰涎益氣力

通血怴明目止煩抗惡定心藏之煨盔久服令人心靈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일체 고랭(痼冷), 5장의 온갖 병을 낫게 하며 담연을 삭이고 기력을 더 나게 한다.

또한 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답답한 것을 멎게 하고 나쁜 것을 물리친다.

또 심장의 정충증( 證)을 안정시킨다.

또 오래 먹으면 정신이 맑아진다.
一名[二氣砂]

煉法水銀三兩硫黃一兩細硏先炒作靑砂頭

後入水火旣濟爐抽之如東鍼紋者成就也[本草]
일명 이기사(二氣砂)라고도 한다.

그 제법은 수은 120g, 유황 40g을 합하여 보드랍게 갈아서 볶아 청사두(靑砂頭)를 만들고

냉각장치를 한 쇠를 녹이는 가마에 넣고 구워 승화시켜 바늘을 묶어 놓은 것처럼 되면

영사가 다 구워진 것이다[본초].


 [靈砂][영사] (네이버 지식백과 / 한의학대사전)

딴 이름은 이기사() · 금정영사()이다.

수은()과 석유황()을 3:1의 비율로 섞어 가열하여

황화수은(청사두)을 얻은 다음 이것을 영사가마에 넣고 가열 승화하여 만든

황화수은(HgS)이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심경() · 신경()에 작용한다.

정신을 안정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담()을 삭인다.

약리 실험에서 진정 · 진경() 작용, 이뇨 작용 등이 밝혀졌다.
가슴 두근거림, 가슴이 답답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데,

정신병, 배가 아프고 찬 데, 곽란 등에 쓴다.

심장신경증에도 쓴다.

하루 1~3g을 환제 · 산제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

영사심장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즉 돼지염통[저심()] 1개에 영사가루 3g을 고루 뿌려서 푹 고아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 내어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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