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鷄舌香][계설향]


療口臭漢侍中應邵年老口臭帝賜鷄舌香含之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낫게 한다.

한(漢)나라 시중(侍中) 응소(應邵)가 늙어서 입에서 냄새가 났는데

임금이 늘 계설향을 주면서 입 안에 물고 있으라고 하였다.
今人於丁香中大如棗核者呼爲鷄舌香堅頑枯燥乃無香氣或

云鷄舌香出崑崙交廣採百花釀之以成香故口含此香欲使氣芬芳耳[本草]
지금 사람들은 정향 가운데서 대추씨만치 큰 것을 계설향이라고 부른다.

너무 굳고 바짝 마른 것은 향기가 없다.

혹 계설향이 곤륜산과 광동, 광서에서 나는데 백가지 꽃[百花]을 따서 빚어

계설향을 만들었기 때문에 입에 물면 꽃향기가 풍기는 것이라고 하였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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