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楡皮][유피 / 느릅나무껍질]
性平味甘無毒
性滑利主大小便不通利水道除腸胃邪熱消浮腫利五淋治不眠療糞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잘 나가게 하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대소변이 통하지 못하는 병에 주로 쓰인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장위의 사열[腸胃邪熱]을 없애며 부은 것을 가라앉히고
5림을 풀리게[利] 하며 불면증, 후합증을 낫게 한다.
生山中處處有之二月採皮取白暴
乾三月採實作醬食甚香美[本草]
산 속 곳곳에 있으며 음력 2월에 뿌리를 캐서 속껍질만을 벗겨 햇볕에 말려서 쓴다.
3월에 열매를 따서 장을 담가 먹으면 아주 향기롭고 맛있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