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覆盆子][복분자 / 나무딸기]

性平(一云微熱)味甘酸無毒
療男子腎精虛竭女人無子
主丈夫陰浔能令堅長補肝明目益氣輕身令髮不白
성질은 평(平)하며(약간 열하다[微熱]고도 한다) 맛은 달고[甘] 시며[酸] 독이 없다.
남자의 신기(腎氣)가 허하고 정(精)이 고갈된 것과 여자가 임신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남자의 음위증(陰 證)을 낫게 하고 간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도와 몸을 가쁜하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
五月採處處有之

收時五六分熟便可採烈日中暴乾

用時去皮疵酒蒸用之
음력 5월에 따는데 어느 곳에나 다 있다.

절반쯤 익은 것을 따서 볕에 말린다.
그것을 쓸 때에는 껍질과 꼭지를 버리고 술에 쪄서 쓴다.
益腎精止小便利  當覆其尿器故如此取名[本草]
신정(腎精)을 보충해 주고 오줌이 잦은 것을 멎게 한다.
그러므로 요강을 엎어 버렸다고 하여

엎을 ‘복(覆)’자와 동이 ‘분’자를 따서 복분자라고 하였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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