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蛭][수질 / 거머리]

性平(一云微寒)味稜苦有毒

治瘀血積聚破琋結墮胎利水道通女子月侯不通欲成血勞
성질이 평(平)하고(약간 차다[微寒]고도 한다) 맛이 짜면서 쓰고 독이 있다.
어혈(瘀血), 적취(積聚), 징가를 치료하고 유산시키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월경이 나오지 않다가 혈로(血勞)가 되려고 하는 것도 치료한다.
生池澤中五六月採暴乾
못에서 사는데 음력 5-6월에 잡아서 햇볕에 말린다.
一名[馬妖] 一名[馬籇](一作)(蝗)
或有長者當以小者爲佳濙牛馬人血滿腹者尤佳
일명 마기(馬 ), 마황(馬 )이라고도 한다.
혹 큰 것도 있는데 작은 것이 좋다.
사람이나 소, 말의 피를 빨아 먹어서 배가 똥똥해진 것이 좋다.
取蛭當展令長腹中有子者去之此物至難死雖火灸經年得水猶活[本草]
거머리를 잡아 길게 늘어서 배에 있는 알을 버려야 한다.
거머리를 죽이기는 힘들다.

불에 구워서 1년 동안 두었던 것도 물을 만나면 다시 살아난다고 한다[본초].
米厹浸一宿日乾細犫以石灰炒黃色用之[得效]
쌀 씻은 물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햇볕에 말린 다음

잘게 썰어서 석회와 함께 누렇게 볶아 쓴다[득효].

'[湯液篇] > [蟲部]' 카테고리의 다른 글

[洑靑][원청]   (0) 2019.03.25
[斑猫][반묘]   (0) 2019.03.25
[蛤吮][합개]   (0) 2019.03.25
[蜈蚣][오공]   (0) 2019.03.24
[埾蚓屎][구인시]   (0) 2019.03.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