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取火法][취화법] [불을 붙이는 방법]
古來用火灸 病忌八般木火(松木 栢木 竹木 楡木 桑木 棗木 枳木 橘木),
今則不用木火, 只以淸油點燈 燈上燒艾莖點灸 兼滋潤灸瘡至愈
已來且無疼痛用蠟燭更佳.
예로부터 뜸을 뜨는 데는 8가지 나무(소나무, 측백나무, 참대나무, 느릅나무,
뽕나무, 대추나무, 탱자나무, 귤나무)로는 불을 붙이지 말라고 하였다.
지금은 나무불을 쓰지 않으며 참기름으로 등불을 만들어
그 등불로 쑥대에 불을 붙여 뜸봉에 불을 붙인다.
그러면 뜸자리를 눅혀주며 뜸자리가 나을 때까지 아프지 않다.
벌밀로 만든 초[蠟燭]가 더 좋다.
又火珠耀日以艾氶之, 遂得火出 此火灸病爲良, 次有火照 耀日以艾引之,
便得火出 此火亦可火照, 卽火鏡也(局方).
또한 돋보기로 햇빛을 쪼이면서 쑥에 불을 붙여 뜸을 떠도 좋다.
그 다음 화조(火照)에 햇빛을 쪼이면서 쑥에 불을 붙이기도 한다.
화조는 즉 화경(火鏡)이다[국방].
凡取火者 宜敲石取火, 今人以鐵鈍刀擊石
先以紙灰爲火丸 在下氶之 亦得火可用(資生).
돌을 마주쳐서 불을 붙여도 좋은데 지금 사람들은 부시를 쓴다.
잿물먹인 종이로 부시깃을 만들어 불을 붙여 쓸 수 있다[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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