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弟米][진름미 / 묵은 쌀]  

性溫味稜酸無毒

除煩調胃止泄補五藏澁腸胃宜作湯食[本草]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짜면서 시고[ 酸] 독이 없다.
답답한 것[煩]을 없애고 위(胃)를 조화시키고 설사를 멎게 하며

5장을 보하고 장위를 수렴하게 하는데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본초].
卽陳倉米也

諸家不言是粳米是粟米然粳粟二味陳者性皆冷

頻食則令人自利與

經所說稍戾煎煮亦無膏媐令人多用新粳粟盖久陳則氣味腐敗

經云陳者謂經三五年者此說有理[本草]
이것이 바로 진창미(陳倉米)이다.
그러나 여러 학자들이 멥쌀인가 좁쌀인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멥쌀과 좁쌀 이 두 가지는 다 묵으면 성질이 차진다[冷].
그러므로 이것을 자주 먹으면 설사가 나게 된다.
그러니 내경에 씌어 있는 것과는 약간 틀린다.
달이거나 삶으면 기름기와 찰기가 없어진다.
때문에 요즘 사람들은 흔히 햇멥쌀(新粳)이나 햇좁쌀(新粟)을 쓴다.
대체로 오랫동안 묵으면 냄새와 맛이 다 변한다.
그러니 내경에 묵었다는 것은 3-5년이 지난 것을 말한다고 쓴 이유가 있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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