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猪苓丸][저령환]
治年壯氣盛, 情慾動中, 所願不得, 意淫於外, 以致夢遺.
半夏 一兩
破如豆大, 猪苓 末 二兩.
先將一半炒半夏, 令色黃, 不令焦, 出火毒.

只取半夏爲末, 糊丸梧子大, 候乾, 更用前猪苓末一半, 同炒微裂,

入砂甁內養之, 空心, 溫酒或鹽湯下三五十丸.

盖半夏有利性, 而猪苓導水, 卽腎閉導氣使通之意.
一名 [半苓丸]也[本事].
장년에 기가 왕성하여 정욕이 생겼지만,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고 뜻이 밖으로 흘러넘쳐 몽유가 된 것을 치료한다.
반하 한 냥(콩만 하게 부순다),
저령(가루낸 것) 두 냥.
먼저 [저령가루를 반으로 나누어] 반하와 함께 볶는다.
노랗게 되도록 볶는데 타게 하여서는 안 되며, 식혀서 화독을 없앤다.
그런 다음 반하만 골라내어 가루내고, 풀로 오자대의 알약을 만든다.
알약이 마르면 남겨두었던 절반의 저령가루와 섞어 함께 볶는데,

알약이 약간 터질 정도로 볶아 사기로 만든 병에 넣어 재워둔다.
빈속에 따뜻한 술이나 소금 끓인 물로 서른에서 쉰 알씩 먹는다.
반하는 잘 나가게 하는 성질[利性]이 있고, 저령은 수분을 잘 끌어내는 성질[導水]이 있어서, 

 신(腎)을 닫고 기를 끌어내어 잘 통하게 한다는 뜻이 있다.
반령환이라고도 한다(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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