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頭病外候] [머리의 병이 밖으로 드러나는 증상]
頭者, 精明之府, 頭傾視深, 精神將奪矣[內經]
머리는 정명(精明)이 들어 있는 곳간과 같은 곳이므로
머리에 병이 생기면 머리를 들지 못하고
눈이 꺼져 들어가면 정과 신이 없어지게 된다(내경).
傷寒頭重不能擧有二證,
太陽病深, 頭重不能擧,
陰陽易病, 亦頭重不能擧, 皆危證也[入門].
상한으로 머리가 무거워 들지 못하는 증(證)에는 두 가지가 있다.
태양병이 깊어 머리가 무거워 들지 못하는 것이 있고,
음양역으로 머리가 무거워 들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모두 위급한 증이다(입문).
傷寒陽脈不和則頭爲之搖,
有心藏絶者亦搖頭, 痓病風盛則搖頭, 皆凶證也[入門]
상한으로 양맥이 고르지 않으면 머리를 흔들게 되고
심장맥이 끊어져도 역시 머리를 흔들고,
치병(痓病)에서 풍이 성하여도 머리를 흔드는데 모두 나쁜 증상이다(입문).
有裏痛而搖頭者, 亦重證也[入門]
머릿속이 아프면서 머리를 흔드는 것 역시 중증이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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