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居] [李仁老]

春去花猶在
춘거화유재
봄은 가도 꽃은 그대로 피어있고

天晴谷自蔭
천청곡자음
하늘이 개니 계곡은 저절로 그늘이 진다

杜鵑啼白晝
두견제백주
두견새 한낮에 지저귀니

始覺卜居深
시각복거심
내 사는 곳이 깊은 곳임을 비로소 알겠네

'[갈지산자락] > [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書天壽僧院] - (李仁老)  (0) 2017.05.02
[蜀葵花] - (崔致遠)  (0) 2017.05.02
[送人] - [鄭知常]  (0) 2017.05.02
[四時]  (0) 2017.04.24
[南野]   (0) 2017.04.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