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刺節][장자절]

 

刺家不診聽病者言

在頭頭疾痛爲藏鍼之

刺至骨病已上無傷骨肉及皮皮者道也

맥진을 하지 않고 주로 문진에 의하여 자법을 실시하는 자에게 말한다.

병이 머리에 있어서 머리가 극통할 때는 심자하라.

침이 골의 부위에 달하면 낫는다.

단 너무 얕아서 골에 붙어 있는 육이나 피의 부분을 손상하지 않도록 하라.

피는 침이 반드시 통하지 않으면 않되는 길이기 때문이다.

 

陰刺入一傍四處治寒熱

深專者刺大藏

迫藏刺背背兪也

刺之迫藏藏會

腹中寒熱去而止

與刺之要發鍼而淺出血

음자를 실시하는 데는

먼저 1자하여 다시 그 곁에 상하 좌우 4자하여 한열병을 고쳐라.

병사가 깊어서 중할 때는 5장으로 향하여 찔러라.

5장에 향하려 하면 배유를 찔러라.

배유는 외계와 5장의 기가 교회하는 수혈이기 때문이다.

복중의 한열의 사가 사라지면 그쳐라.

어느 경우이든 자법의 요령은 침을 얕게 찔러서 사혈시키는 데 있다.

 

 

治腐腫者刺腐上

視癰小大深淺刺

刺大者多血小者深之

必端?鍼爲故止

부종을 고치는 데는 썩은 부분의 위를 찔러라.

그 옹의 대소 심천을 고려하여

큰 옹은 출혈을 많이 시키고, 작은 옹은 깊이 찔러라.

반드시 피부를 팽팽하게 하여 침을 자입 하라.

옹의 부종이 원상대로 되면 그쳐라.

 

病在少腹有積刺皮

以下至少腹而止

?脊兩傍四椎間刺兩??

季脇肋間導腹中氣熱下已

하복부에 울병이 있을 때는

제하의 지방이 붙은 부분에서 아래를 알맞게 취혈하여 자침하고,

하복부에 이르러 그쳐라.

또 궐음유 고황을 자침하라.

다시 거료 에서 계조에 걸쳐 알맞게 취혈 하여 자침하고,

복중의 적기를 유도하라.

열이 내리면 그쳐라.

 

病在少腹腹痛不得大小便病名曰疝

得之寒

刺少腹兩股間刺腰?骨間刺而多之

盡炅病已

병이 하복부에 있어서 배가 아프고,

대소변이 안 나오는 것을 산()이라 한다.

한이 원인이다.

하복부와 양지의 사이와 요골의 사이를 다수 취혈 하여 자침하라.

발열되면 낫는다.

 

病在筋筋攣節痛不可以行名曰筋痺

刺筋上爲故刺分肉間不可中骨也病起筋炅病已止

病在肌膚肌膚盡痛名曰肌痺傷於寒濕

병이 근에 있어서 근이 땅기고,

마디마디()가 아파서 걸을 수 없는 것을 근비라 한다.

근의 위와 육과 육과의 갈라진 틈을 자침하여 골에 닿지 않도록 하라.

병이 발생하였더라도 근에 열이 있게 되고, 낫게 되면 그쳐라.

병이 기육에 있어서 여기저기가 아픈 것은 기비라고 한다.

한기와 습기에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刺大分小分多發鍼而深之

以熱爲故

無傷筋骨傷筋骨癰發若變

諸分盡熱病已止

육과 육과의 갈라진 틈을 크고 작은 곳을 가리지 말고

다수 취혈하여 좀 깊게 자침하라.

침끝에 열을 느끼게 되면 그쳐라.

너무 깊어서 근이나 골을 손상해서는 않된다.

만약 근이나 골의 부분을 손상하면 옹이 생기거나

또는 여러 가지 병변이 생긴다.

육과 육과의 갈라진 틈이 모두 따습게 되면 그쳐라.

 

病在骨骨重不可擧

骨髓酸痛寒氣至名曰骨痺

深者刺無傷?肉爲故

其道大分小分骨熱病已止

병이 골에 있어서 골이 무거워 들 수가 없고,

골의 수가 저리고 아파서 한기가 나는 것을 골비라 한다.

심자하지 않으면 않되는데,

그 때 맥이나 육의 부분을 손상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대소의 육과 육의 갈라진 틈에서 자입하여 골이 열을 띠게 되고,

병상이 가시면 자침을 그쳐라.

 

病在諸陽?且寒且熱

諸分且寒且熱名曰狂

刺之??視分盡熱病已止

병이 여러 양경맥에 있어서 오한 발열하고,

또 여러 육과 육과의 갈라진 틈이 냉하다고 생각하면

곧 열을 띠게 되는 것은 광이다.

양경맥의 성대한 것을 자침하여 허하게 하라.

육과 육과의 갈라진 틈이 균등하게 따습게 되면

벌써 증상이 낫는 것이므로 자침을 그쳐라.

 

病初發?一發不治月一發不治

月四五發名曰癲病

刺諸分諸?

其無寒者以鍼調之病止

초발작 에서 매년 1회 혹은 매월 1회 발작이 생기는 것은 낫지 않는다.

한달에 4 5회 발작이 생기는 것은 울병이다.

여러 육과 육과의 갈라진 틈의 여러 경맥을 자침하라.

이들 가운데 한이 없고, 단지 열뿐인 것은 자침만으로 조화를 취할 수 있다.

발작이 끝나면 그쳐라.

 

病風且寒且熱炅汗出一日數過先刺諸分理絡?

汗出且寒且熱三日一刺百日而已

풍사에 걸쳐서 오한 발열하고, 열한이 1일에 수회 나오게 되면

여러 분리 즉, 피부의 무늬나 부한 경맥을 자침하라.

땀이 나고 또한 오한이 나며, 게다가 발열하는 것은

3일에 1회 자침하여 100일 만에 나을 것이다.

 

病大風骨節重鬚眉墮名曰大風

刺肌肉爲故汗出百日

刺骨髓汗出百日凡二百日

鬚眉生而止鍼

대사풍에 손상되어 골의 마디마디가 나른하고,

수염이나 눈썹이 빠지는 것을 대풍이라 한다.

기육을 자침하여 땀을 내는 치료를 100일간 하고,

이어서 골수를 자침하여

땀을 내는 치료를 100일간 합계 200일간 치료하여

탈락된 수염이나 눈썹이 나오게 되면 자법을 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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