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減凉隔散][가감양격산]

退六經之熱 又治 熱在上焦

連翹二錢

甘草一錢半

梔子, 黃芩, 桔梗, 薄荷, 竹葉 各五分

右犫作一貼 水煎服[正傳]

6(六經)의 열을 내리며 또는 상초열을 치료한다.

연교 8g,

감초 6g,

산치자, 속썩은풀(황금), 도라지(길경), 박하, 참대잎(죽엽) 각각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정전].

 

凉膈散 去 大黃, 芒硝

加 桔梗倍, 甘草或 加 防風同爲舟楫之劑浮而上之

治胸膈中 與六經之熱 以手足少陽之氣 俱下膈絡胸中

三焦之氣 同相火遊行於身之表膈

與六經乃至高之分 此藥浮載亦至高之劑

故能於無形之中 隨高而走 去胸膈中及 六經熱也[易老]

一名 [桔梗湯][易老]

양격산에서 대황과 망초를 빼고 도라지(길경)를 더 넣고

감초는 곱절 넣거나 방풍을 더 넣어 쓰는데

다 같이 약 기운을 끌고 올라가는 약으로서 상초에 작용하여

가슴 속과 6경의 열을 치료하게 된다.

이것은 수족소양경의 기()는 다 가름막으로 내려가 가슴 속에 얽혔고

3초의 기는 상화(相火)와 함께 몸의 겉에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가슴과 6경은 모두 퍽 높은 곳인데

이 약도 또한 퍽 높이 올라가는 약이므로 보이지 않는 가운데

높은 데로 따라 올라가서 가슴 속과 6경의 열에 가서 작용한다.

일명 길경탕(桔梗湯)이라고도 한다[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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