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兒在腹中哭][아재복중곡]

임신부의 뱃속에서 태아가 우는 소리 같은 것이 나는 것

兒在腹中哭者

母臍帶上疙瘩 乃兒口中含者 因姙母登高取物 脫出兒口 以此作聲也,

令姙母曲腰向地拾物 使兒復得含入口中 則其聲卽止(正傳).

임신부의 뱃속에서 태아가 우는 소리 같은 것이 나는 것은

탯줄 위에 흘답이 생겨서 태아가 입에 물고 있다가

임신부가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잡을 때

태아가 입에 물고 있던 것이 빠져 나오기 때문에 난다. 

임신부가 낮은 곳에 있는 물건을 잡으려고 허리를 굽히면

태아가 다시 탯줄을 물게 되므로 이런 소리가 곧 멎는다[정전].

 

一方 黃連濃煎汁 令母呷服亦止(得效).

또 한 가지 처방은 임신부가 황련을 진하게 달여 먹으면 울음소리 같은 것이 멎는다[득효].

 

又方 多年空屋下 鼠穴中土一塊 令姙婦噙之卽止(丹心).

또 한 가지 처방은 임신부가 여러 해 된 빈집의 쥐구멍 속의

흙 한줌을 입에 물고 있으면 곧 울음이 멎는다[단심].

'[雜病篇] > [婦人]' 카테고리의 다른 글

[産後治法][산후치법]  (0) 2022.03.19
[孕婦腹中鐘鳴][잉부복중종명]  (0) 2022.03.18
[孕婦瘖瘂 不能言][잉부음아 불능언]  (0) 2022.03.16
[孕婦不語][잉부불어]  (0) 2022.03.15
[感寒][감기]  (0) 2022.03.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