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容膏][옥용고]
一名, [玉容西施膏] 塗燥瘡
黃妉.當歸.白芷.川芎.藿香.零陵香.白檀香.香附子.白斂.白芍藥.白奁.杏仁, 各一兩
瓜蔞一箇, 龍腦二錢, 淸油四斤, 黃蠟一斤
右除龍腦拄犫浸油中春五夏三秋七冬十日日滿於石器煎候
白芷焦黃色乃去滓入蠟熔化又去滓入龍腦攪勻密封用之冬則蠟減半[袖珍]
일명 옥용서시고(玉容西施膏)라고도 하는데 마른 헌데[燥瘡]에 바른다.
단너삼(황기), 당귀, 구릿대(백지), 궁궁이(천궁), 곽향, 영릉향, 백단향,
향부자, 가위톱(백렴), 집함박꽃뿌리(백작약), 백급, 살구씨(행인) 각각 40g,
하늘타리(과루) 1개, 용뇌 8g, 참기름 2,400g, 황랍 600g.
위의 약들에서 용뇌와 황랍은 내놓고 나머지 약은 다 썰어서
기름에 봄에는 5일, 여름에는 3일, 가을에는 7일, 겨울에는 10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돌그릇에 담아 달이는데 구릿대가 누렇게 되었을 때
찌꺼기를 버리고 황랍을 넣어서 다시 달여 찌꺼기를 버린다.
여기에 용뇌를 넣고 고루 저어서 잘 막아두었다가 쓴다.
겨울에는 황랍을 절반량[半] 넣는다[수진].
治面上燥瘡及斑櫅諸刺(方見雜方)
얼굴에 생긴 마른 헌데와 검버섯, 여드름, 분독으로 생긴 뾰두라지를 치료한다
(처방은 잡방에 있다).
又方
治粉刺枯白礬一兩生硫黃白附子各二錢右爲末津唾調琟臨臥上藥明早洗去[醫鑑]
또 한 가지 처방
분독으로 생긴 뾰두라지를 치료한다.
백반(구운 것) 40g, 유황(생것), 노랑돌쩌귀(백부자) 각각 8g.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잠잘 때 물에 개어 얼굴에 발랐다가
이튿날 아침에 씻어 버린다[의감].
治粉刺及鼻擔雄黃檝粉各一錢硫黃五分
右爲末臨臥乳汁調塗明早溫水洗去[回春]
분독으로 생긴 뾰두라지[粉刺]와 주사비[鼻 ]를 치료하는 데는
석웅황(웅황), 연분 각각 4g, 유황 2g을 쓰는데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잠잘 때에 젖에 개서 얼굴에 발랐다가
이튿날 아침에 더운물로 씻어 낸다[회춘].

'[處方箋] > [處方膏]' 카테고리의 다른 글

[蝸牛膏][와우고]  (0) 2018.10.05
[玉容西施膏][옥용서시고]  (0) 2018.10.05
[五黃膏][오황고]   (0) 2018.10.05
[五通膏][오통고]  (0) 2018.10.05
[五仙膏][오선고]  (0) 2018.10.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