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造半夏麴法][조반하국법]

半夏 不以多少爲末 以生薑汁白礬湯 等分 和勻造麴 楮葉包裹風乾 然後乃入藥.

風痰 以皂角煮汁 去渣 煉膏和.

濕痰 寒痰 以生薑濃煎湯 加枯白礬三分之一和(如半夏三兩 枯白礬一兩)造麴如前法.

又 以霞天膏 加白芥子三分之二 薑汁礬湯 竹瀝造麴 能使痰積 沈痾 隨大小便出(丹心).

[반하국을 만드는 방법]

끼무릇을 가루내어 생강즙과 백반 끓인 물을 같은 양으로 하여 섞은데 넣어서 누룩을 만든다.

이것을 닥나무잎에 싸서 바람에 말려 약에 넣는다.

풍담(風痰)에는 주염열매(조각)를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묽은 고약처럼 만든데 풀어서 쓴다.

화담(火痰)과 노담(老痰)에는 참대기름(죽력)과 생강즙을 섞은데 풀어서 쓴다.

습담(濕痰)과 한담(寒痰)에는 생강을 진하게 달인 물에 백반(구운 것)을

그 물량의 3분의 1이 되게 타서(가령 끼무릇(반하)이 120g이면 구운 백반은 40g이 되게 한다.)

위의 방법과 같이 누룩을 만든다.

또는 하천고(霞天膏, 처방은 구토문에 있다)에 흰겨자를 3분의 2정도 넣고

여기에 생강즙, 백반 끓인 물, 참대기름을 넣어 섞어서 만든 누룩은

담적(痰積)과 오랜 냉병을 치료하는데 대소변으로 풀려나가게 한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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