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取水火法][취수화법]

ː陽燧向日然而爲火, 許愼云 陽燧金也.

取金盃無緣者 熟摩 令熱日中時 向日以艾承之 則然得火也

ː日者 太陽眞火 以水精珠 或心凹銅鏡向日 射之 以艾承接 其光聚處火出 故知之.

ː方 諸大蚌也, 向月承取 水二三合 如朝露 主明目(本草).

[물이나 불을 얻어내는 방법]

양수(陽燧)를 햇볕에 쪼이면 타서 불이 일어난다.

허신(許愼)은 양수(陽燧)란 바로 쇠[金]라고 하였다.

변두리가 없는 금잔을 한낮에 뜨겁게 될 때까지 세게 문질러서

햇볕에 놓은 다음 거기에 비빈 쑥을 대놓으면 불이 붙는다.

햇빛은 태양의 불빛이다.

그러므로 수정이나 구슬이나 가운데가 오목한 구리거울을 태양을 향해서 놓고

햇빛이 반사되어 모이는 곳에 쑥을 대면 불이 일어난다.

이것으로 햇빛이 태양의 불빛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방법에는 여러 가지 큰 조개가 쓰이는데

이런 조개에 물 2-4홉을 담아 달을 향하여 놓아둔다.

이와 같이 한 것은 아침이슬과 같은데 주로 눈을 밝아지게 한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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