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咬毒防再發][교독방재발]

 

風狗咬 急用 斑猫7箇 去頭翅足爲末 溫酒調服,

其毒必從小便中出可 將尿缸盛 淸水 令患人尿 其中停半日

見濁氣凝結如狗形 則毒已出 如不見狗形 須服7次

方可無狗形 乃不再發 極驗,

藥小便澁 益元散方見暑門 水調服 最妙(十三方).

미친개한테 물렸을 때에는 빨리 반묘(대가리와 날개, 발을 버린 것) 7개를

가루내어 데운 술에 타 먹어야 한다.

그러면 독기가 반드시 오줌으로 나온다.

독기가 나왔는가를 시험해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요강에 맑은 물을 담고 거기에 환자의 오줌을 타서 한나절 동안 두었다가 보는데

뿌연 것이 엉켜서 개 모양 같이 되는 것은 독기가 이미 나온 것이다.

만일 개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지 않으면 약을 반드시 7번 먹어야 한다.

그리고 개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면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 먹어야 발작하지 않는다.

오줌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익원산(처방은 더위문에 있다)을 물에 타 먹으면 아주 좋다[십삼방].

 

狂犬咬 先口噙漿水洗淨 用玉眞散方見風門 乾貼之, 更不再發 神效(丹心).

미친개한테 물렸을 때에는 먼저 신좁쌀죽웃물을 입에 머금고 물린 곳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옥진산(처방은 풍문에 있다)을 마른 채로 붙여야 발작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실하다[단심].

 

又仍殺所咬犬 取腦付傷處 後不再發(本草).

또는 물은 개를 잡아 골[腦]을 내서 상처에 붙이면 발작하지 않는다[본초].

 

猘犬傷 或經久復發 舞籥可療

雄黃明者20g 麝香2g, 爲末酒調7.5g服 服後必使得睡

切勿驚動 任其自醒 須利下惡物乃效(綱目).

미친개한테 물린 지 오래된 다음에 발작하는 것은 약으로 고칠 수 없다.

그러나 석웅황(맑은 것) 20g, 사향 2g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술에 타서 먹인 다음

반드시 잠들게 하면 된다.

그리고 절대로 놀라서 깨어나게 하지 말고 저절로 깨어날 때까지 둬두면

오줌으로 궂은 것이 나오고 효과가 있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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