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癰][심옹]

 

巨闕穴名 隱隱而痛者 心疽, 上肉微起者 心癰也(靈樞).

거궐(巨闕, 혈이름) 부위가 아픈 것은 심저(心疽)이고

그 위의 살이 약간 불룩해지는 것은 심옹(心癰)이다[영추].

 

心痛者 心經有熱 或好飮酒 或嗜熱物 積聚成熱 凝滯而生

先用凉血飮 次服加味十奇散方見上 癰疽內托法(得效).

심옹은 심경(心經)에 열이 있거나 술이나 열이 나게 하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열이 몰려 생긴 것이다.

이런 데는 먼저 양혈음(凉血飮)을 쓰고 다음에 가미십기산(처방은 위에 있다)을 먹어야 한다[득효].

 

心癰者 於胸乳間 生蜂窩癰發,

靈樞經 所謂 一名 井疽 如豆大3~4日起 不早治 則入於腹 七日死.

急用 踈導心火之藥 宜用淸心丸 淸心散 內固淸心散 瀉心湯(入門).

심옹이란 젖가슴에 벌둥지 같은 옹이 생긴 것을 말한다.

영추경에 일명 정저(井疽)라고 한 것이 이것인데 3-4일 내에 크기가 콩알만해진다.

이것을 일찍 치료하지 않으면 배로 들어가므로 7일 만에 죽을 수 있다.

그러므로 빨리 심화를 내리는 약을 써야 하는데

청심환, 청심산, 내고청심산, 사심탕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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