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瘧將差][지학장차]

 

少陽證 知可解者 寒熱日 不移時而作 邪未退也.

若用柴胡而移其時 早移之于晏 晏移之于早 氣移之于血 血移之于氣 是邪無可容之地 知可解也(海藏).

소양증(少陽證)이 낫겠는가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으로 알 수 있다.

오한이 났다 열이 났다 하는 날짜와 시간이 변동되지 않는 것은 사기(邪氣)가 없어지지 않은 것이다.

이때에 시호를 써 보아 그 시간이 변동되어 빨리 발작하던 것이 늦어지거나 늦게 발작하던 것이

빨라지면 그것은 기(氣)에 있던 병이 혈(血)로 넘어가고 혈에 있던 병이 기로 넘어간 것이다.

이와 같이 되면 사기가 있을 곳이 없어지므로 병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해장].

 

若移時 或早 或晩 是邪無容地 瘧將差也(醫鑒).

만일 발작하는 시간이 변동되어 혹 빨라지거나 늦어지는 것은

사기가 있을 곳이 없어진 것이므로 학질이 장차 나을 수 있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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