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巨闕一穴][거궐1혈]

心之募也.
在鳩尾下一寸.
鳩尾拒者少 令强一寸 中人有鳩尾拒之
鍼入六分 留七呼 得氣卽瀉可 灸七壯至七七壯(銅人).

수소음심경의 모혈(募穴)이다.
구미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가슴뼈가 작은 사람은 1치 남짓하게 내려가 잡는다.
가슴뼈가 작은 사람도 있다.
침은 6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침감이 오면 곧 사한다.
뜸은 7-49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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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脘一穴][상완1혈]

一名, [上管], [胃脘].
在巨闕下一寸五分, 去蔽骨三寸.

일명 상관(上管), 위완(胃脘)이라고도 한다.
거궐혈에서 아래로 1치 5푼 내려가거나 명치 끝에서 3치 내려가 있다.
鍼入八分 先補後瀉 可灸二七壯至百壯(銅人).
침은 8푼을 놓는데 먼저 보하고 다음에 사하며 뜸은 14-100장까지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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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脘穴][중완혈]

一名, [太倉].
胃之募也.
在臍上四寸(銅人).

일명 태창(太倉)이라고도 하는데 족양명위경의 모혈이다.
배꼽에서 4치 위에 있다[동인].
中脘居心蔽骨與臍之中 上下各四寸(資生).
중완혈은 명치 끝에서 배꼽까지 사이의 가운데 아래위가 각각 4치씩이다[자생]
鍼入八分 留七呼瀉五吸 可灸二七壯至一百壯(銅人).
침은 8푼을 놓고 7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14-100장까지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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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里一穴][건리1혈]

在中脘一寸.
鍼入五分 留十呼 可灸五壯(銅人).

중완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5푼을 놓고 10번 숨쉴 동안 꽂아 두며 뜸은 5장을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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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脘一穴][하완1혈]

在建里下一寸.
鍼入八分 留三呼
瀉五吸 可灸七壯至百壯(銅人).

건리혈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뜸은 7-100장까지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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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分一穴][수분1혈]

一名, [分水], [中守].
在下脘下臍上一寸.
鍼入八分 留三呼 瀉五吸.

일명 분수, 중수라고도 한다.
하완혈과 배꼽에서 각각 1치 되는 곳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3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사할 때에는 5번 숨쉴 동안 꽂아 둔다.
若水病灸之大良 可灸七壯至百壯, 禁不可鍼.
鍼則水盡卽斃(銅人).

만일 수종병에 뜸을 뜨면 효과가 좋다.
뜸은 7-100장까지 뜨며 침은 놓지 말아야 한다.
침을 놓으면 물이 다 빠져서 죽는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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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闕一穴][신궐1혈]

一名, [氣合]. 在臍中央.
禁不可鍼, 可灸百壯(銅人).

일명 기합(氣合)이라고도 하는데 배꼽 가운데 있다.
침은 놓지 말아야 하며 뜸은 100장을 뜬다[동인].
禁鍼 若刺之使人臍中惡瘍潰屎出刺死(資生)
침은 놓지 말아야 하는데 만일 침을 놓아 배꼽 가운데가 헐어 터져서
그곳으로 똥이 나오게 되면 죽는다[자생].
鍼則成 水蠱病死(綱目).
침을 놓으면 수고병(水蠱病)이 생기어 죽는다[강목]
中風 不省人事 可灸百壯至五百壯卽甦(資生).
중풍으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 때에는 뜸을 100-500장까지 뜨면 곧 깨난다[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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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交一穴][음교1혈]

在臍下一寸.
鍼入八分得氣卽瀉 可灸百壯(銅人).

배꼽에서 1치 아래에 있다.
침은 8푼을 놓고 침감이 오면 곧 사하고 뜸은 100장까지 뜬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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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海一穴][기해1혈]

一名, [脖胦], [下肓].
在陰交下五分 臍下一寸五分(銅人).

일명 발앙, 하황이라고도 한다.
음교혈에서 아래로 5푼 내려가며 배꼽에서 1치 5푼 아래에 있다[동인].
氣海者 是男子生氣之海也.
一切氣疾 皆灸之(資生).

기해혈은 남자의 기가 모이는 곳이며 모든 기병에는 다 뜸을 뜬다[자생].
鍼入八分 得氣卽瀉 可灸百壯(銅人).
침은 8푼을 놓고 침감이 오면 사하고 뜸은 100장까지 뜬다[동인].
鍼入一寸二分 灸三十壯, 年高刺百壯(入門).
침은 1치 2푼을 놓고 뜸은 30장을 뜨며 나이 많은 사람은 100장까지 뜬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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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門一穴][석문1혈]

一名, [利機], [精露]. 三焦之募也.
鍼入五分器具二七壯至百壯.

일명 이기(利氣), 정로(精露)라고도 하는데 수소양삼초경의 모혈이다.
침은 5푼을 놓고 뜸은 14-100장까지 뜬다.
婦人不可鍼, 終身絶子[銅人]
여자에게는 침을 놓지 말아야 하며 침을 놓으면 일생 아이를 낳지 못한다[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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