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多亡陰][하다망음]
大下 傷血(得效).
몹시 설사시키면 혈(血)이 상(傷)한다[득효].
下者 本所以助陰也
若陰受陽邪 熱結有形 須當除去已敗瓌者 以致新陰
若陽邪旣去 而復下之 反亡陰也.
經(陰陽應象大論篇 第五)曰 “重陰必陽
故陰氣自亡 下多亡陰” 此之謂也(東垣).
설사시키는 것은 원래 음(陰)을 돕자는 것이다.
만일 음이 양사(陽邪)를 받아서 열이 몰려 형체[形]가 있는 것이 생겼을 때에는
이미 썩은 것은 없애 버리고 새로운 음이 생기게 해야 한다.
만일 양사는 이미 없어졌는데 또 설사시키면 도리어 망음(亡陰)이 된다.
내경에 “중음(重陰)이 되면 반드시 양(陽)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음기를 저절로 없어지게 한 것이다.
설사를 몹시 시키면 망음증이 생긴다는 것이 이런 것을 두고 한 말이다[동원].
'[雜病篇] > [下]'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大下後難禁][대하후난금] (0) | 2020.05.04 |
---|---|
[下法宜愼][하법의신] (0) | 2020.05.04 |
[促下法][촉하법] (0) | 2020.05.04 |
[宜下證][의하증] (0) | 2020.05.04 |
[下無太晩][하무태만] (0) | 2020.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