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多亡陰][하다망음]
大下 傷血(得效).
몹시 설사시키면 혈(血)이 상(傷)한다[득효].
下者 本所以助陰也

若陰受陽邪 熱結有形 須當除去已敗瓌者 以致新陰

若陽邪旣去 而復下之 反亡陰也.

(陰陽應象大論篇 第五)曰 “重陰必陽

故陰氣自亡 下多亡陰” 此之謂也(東垣).
설사시키는 것은 원래 음(陰)을 돕자는 것이다.

만일 음이 양사(陽邪)를 받아서 열이 몰려 형체[形]가 있는 것이 생겼을 때에는

이미 썩은 것은 없애 버리고 새로운 음이 생기게 해야 한다.

만일 양사는 이미 없어졌는데 또 설사시키면 도리어 망음(亡陰)이 된다.

내경에 “중음(重陰)이 되면 반드시 양(陽)이 생긴다”고 씌어 있다.

이것은 음기를 저절로 없어지게 한 것이다.

설사를 몹시 시키면 망음증이 생긴다는 것이 이런 것을 두고 한 말이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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