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汗多亡陽][한다망양]
大汗傷氣(得效).
땀을 몹시 내면 기(氣)가 상한다[득효].
汗者 本所以助陽也

若陽受陰邪 寒結無形 須當發去陰邪 以復陽氣

陰邪旣去而復汗之 則反傷陽也

經曰 重陽必陰 故陽氣自亡 汗多亡陽 此之謂也(東垣).
땀을 내는 것은 원래 양(陽)을 돕자는 것이다.

만일 양분[陽]에 형체가 없는 음사(陰邪)인 한사[寒]가 몰렸을 때에는

반드시 음사(陰邪)를 발산시키고 양기(陽氣)를 회복시켜야 한다.
음사가 없어진 다음에 다시 땀을 내면 도리어 양기가 상한다.
내경에 “중양(重陽)㈜이 되면 반드시 음(陰)이 생긴다”고 씌어 있는데

이것은 양기를 저절로 없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땀을 많이 내면 망양증(亡陽證)이 생긴다고 한 것은 이런 것을 두고 한 말이다[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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