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治病先去根][치병선거근]
治病之法 先去病根 然後可用收澁.

若澣衣 然先去垢裏 然後可加粉餙也(丹心).
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먼저 병의 뿌리를 없앤 다음 수렴[收澁]하는 약을 쓰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옷을 빨 때 먼저 때를 뺀 다음 빨아서 풀을 하고 다듬이질하는 것과 같다[단심].
張載人曰 養生 與攻病 本自不同

今人以補劑療病 宜乎不效也(綱目).
장대인(張戴人)이 “양생(養生)하는 것과 병을 치료하는 것을 원래는 같이 할 수 없는 것인데

요즘 사람들은 보(補)하는 약으로 병을 치료하니 효과가 있을 수 없다”고 하였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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