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時氣候][사시기후]
經(六節臟象論篇 第九) 曰 五日謂之候 三候謂之氣 六氣謂之時 四時謂之歲也.
常五日一候應之 故三候成一氣 卽十五日也

三氣 成一節 節謂入春 春分 入夏 夏至 入秋 秋分 入冬 冬至 此八節也.

三 八 二十四氣 而分主四時 一歲成矣.

春 秋 言分者 陰陽 寒暄之氣到此 可分之時也.

冬 夏 言至者 陰陽至 此極至之時也.

夏之日長 不過六十刻 陽至此而極 冬至日短 不過四十刻 陰至此而極.

故經曰 分則氣異 至則氣同 此之謂也.(入式).  
내경에 “5일을 1후(一候)라고 하고 3후를 1기(一氣)라고 하며

6기를 한 계절이라고 하고 4철을 한 해라고 한다”고 씌어 있다.

5일은 1후가 되고 3후는 1기이다.

그러니 1기는 15일간이 된다.

3기가 1절(一節)이 된다.

절이란 입춘(立春), 춘분(春分), 입하(立夏), 하지(夏至), 입추(立秋),

추분(秋分), 입동(立冬), 동지(冬至)를 말하는데 이것을 8절이라고 한다.

8에 3을 곱하면 24기(氣)가 되는데 이것이 나누어져 4철을 주관한다.

그러면 1년이 된다.

봄에 춘분, 가을에 추분이라고 하는 것은

음양의 차고 더운 기운이 이때에 와서 나누어진다는 의미이다.

여름에 하지, 겨울에 동지라고 하는 것은

음양이 이때에 와서 극도에 이른다는 의미이다.

하지에 해가 길다고 하여도 60각(刻)을 넘지 못하는 것은

이때에 양(陽)이 극도에 달하기 때문이고

동지에 해가 짧다고 하여도 40각에서 더 줄어들지 못하는 것은

이때에 음(陰)이 극도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내경에 “분(分)에서부터 기운이 달라지고 지(至)에서 부터 기운이 같아진다”고 한 것이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다[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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