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陰囊病死候][음낭병사후]
靈樞曰, 悲哀動中則傷魂, 魂傷則陰縮而攣.
영추에서는 "슬퍼하여 속을 흔들면 혼이 상하는데

혼이 상하면 고환이 오므라들고 근이 떨린다"고 하였다.
傷寒及熱病, 肝氣絶, 則舌卷卵上縮, 而終矣.

盖肝者, 筋之合也, 筋者, 聚于陰器, 而脈絡于舌本, 故如是也[靈樞].
상한과 열병에 간기가 끊어지면 혀가 말려들고 고환이 위로 오므라들어 죽게 된다.
간(肝)은 근(筋)의 합(合)이고, 근은 음경[陰器]에 모이며

그 맥은 혀뿌리에 맥의 갈래가 얽고 있으므로 그렇게 되는 것이다(영추).
病人陰囊莖俱腫者, 死[扁鵲].
환자의 고환과 음경이 모두 부으면 죽는다(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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