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骨痿][골위]
腎氣熱, 則腰脊不擧, 骨枯而髓減, 發爲骨痿.
有所遠行勞倦, 逢大熱而渴, 渴則陽氣內伐, 內伐則熱舍於腎.
腎者, 水藏也, 今水不勝火, 則骨枯而髓虛, 故足不任身, 發爲骨痿.
下經曰, 骨痿者, 生於大熱也[內經].  
신기(腎氣)가 뜨거워지면 허리를 들지 못하고 뼈가 마르며 골수가 줄어들어 골위(骨痿)가 된다.
오랫동안 걸어 매우 피곤한데 몹시 뜨거운 것을 만나면 진액이 마르고,
진액이 마르면 양(陽)의 사기(邪氣)가 속으로 치고 들어가며,
속으로 치고 들어온 열은 신(腎)에 머물게 된다.
신은 수장(水臟)인데 수(水)가 화(火)를 이기지 못하여 뼈가 마르고
골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다리가 몸을 지탱하지 못하여 골위가 된다.
그래서 하경에서는 "골위는 심한 열 때문에 생긴다"고 하였다(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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