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筋瘈][근계]
內經曰, 筋脈相引而急, 病名曰瘈, 亦曰瘈瘲, 俗謂之搐, 是也[綱目].
내경에서는 "근과 맥이 서로 끌어서 당기는 것을 '계(瘈)'라고 한다"고 하였는데,

계종(瘈瘲)이라고도 하며, 민간에서는 쥐가 난다고 하는 것이다(강목).
筋攣, 皆屬肝[綱目].
근의 경련은 모두 간(肝)에 속한다(강목).
熱氣燥爍於筋, 則攣瘈而痛[河間].
열기가 근을 지나치게 말리면 경련이 일면서 뒤틀리고 아프다(하간).
諸熱瞀瘈, 皆屬于火.

熱勝風搏, 倂于經絡, 風火相乘, 是以瞀瘈生矣.

治宜祛風滌熱之劑, 折其火熱, 則立愈[河間].
열로 눈이 흐리고 근이 뒤틀리는 것은 모두 화(火) 때문이다.

열이 왕성한데 풍이 치면 풍열이 경락에 함께 있어

풍과 화가 서로를 부추기기 때문에 눈이 흐리고 근이 뒤틀리는 것이다.

풍을 없애고 열을 씻어내는 약을 써서 그 화열(火熱)을 꺾으면 바로 낫는다(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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