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肉脫不治證][육탈불치증]   
形肉已脫, 九候雖調, 猶死[內經].
살이 이미 다 빠졌으면 구후맥(九候脈)이 비록 조화롭다고 하여도 죽는다(내경).
皮膚着者, 死[內經].
피부가 뼈에 착 달라붙어 있으면 죽는다(내경).
脫肉身不去者, 死.

註曰, 穀氣外衰, 則肉如脫盡, 天眞內竭, 故身不能行, 去謂行去也[內經].
살이 모두 빠져서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은 죽는다.
왕빙의 주에서는 "바깥에서 들어오는 곡기가 부족해지면

살이 완전히 마르고 천진(天眞)이 안에서 고갈되므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거(去)는 다닌다[行去]는 뜻이다"라고 하였다(내경).
形瘦脈大, 胸中多氣者, 死[內經].
몸이 마르고 대맥(大脈)이 뛰면서 숨을 헐떡거리는 사람은 죽는다(내경).
虛勞肉脫甚者, 難治[丹心].
허로(虛勞)로 살이 몹시 빠진 사람은 치료하기 어렵다(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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