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贅肉][췌육]
亦曰努肉.
군살[贅肉]은 '노육(努肉)'이라고도 한다.
諸瘡中, 努肉如蛇出數寸, 用硫黃細硏, 於肉上薄, 塗之, 卽便縮[本草].
여러 가지 종기 중에서 노육은 뱀처럼 생겨서 몇 치 정도 삐져나오는 것인데,

유황을 곱게 가루내어 군살 위에 얇게 바르면 곧 줄어든다(본초).
瘡凸出寸許, 如小豆或大如梅, 取花脚蜘蛛絲以纏其根, 則漸乾而自脫落[綱目].
종기가 한 치 정도 튀어나오는데, 작은 것은 콩만하고 큰 것은 매실만하다.

이때에는 거미의 거미줄로 돌기의 뿌리를 묶어두면 점점 마르면서 저절로 떨어진다(강목).
贅疣, 以蜘蛛綱絲纏之, 自落[本草].
군살이나 사마귀가 났을 때 거미줄로 묶어두면 저절로 떨어진다(본초).
贅肉瘜肉, 取初生小兒臍中屎, 塗之, 卽蝕盡[本草].
군살이나 굳은살에 갓난아이의 배꼽 속에 있는 때를 발라주면 삭아서 없어진다(본초).
諸瘡凸出, 烏梅肉擣爛作餠, 貼肉上, 立盡, 極妙[本草].
튀어나오는 여러 가지 종기에는 오매육을 찧어서 떡을 만들어

군살 위에 붙이면 곧 없어지는데, 효과가 매우 좋다(본초).
白梅肉同功, 貼贅肉, 努肉, 並佳[本草].

백매육도 같은 효과가 있어서 군살이나 노육 모두에 좋다(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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