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驗瘵法][검채법]
勞瘵傳尸皆有虫, 先燒安息香, 令烟出, 病人吸之不嗽, 非傳尸也.

若烟入咳嗽不止, 乃傳尸也, 宜服太乙明月丹 方見下.

노채나 전시증에는 모두 충이 있다.

먼저 안식향을 태워 나오는 연기를 환자가 들이마시게 하여

기침을 하지 않으면 전시증이 아니다.

만약 연기를 마시고 기침이 그치지 않으면 이것은 전시이다.

태을명월단(처방은 뒤에 있다)을 쓴다.

又法, 用乳香燒熏病人之手, 乃仰手掌, 以帛覆其上, 熏良久, 手背上出毛, 長寸許.

白而黃者, 可治. 紅者, 稍難.

靑黑者, 死, 最驗.

若熏之良久, 無毛者, 卽非此證也[綱目]

또 다른 방법으로는 유향을 태워 환자의 손에 쏘이고 다시 손바닥을 위로 보게 하여

비단으로 덥고 한참 동안 쏘이면 손등에서 길이가 한 치 정도 되는 털이 나온다.

그 털이 희거나 누런색이면 치료할 수 있고, 붉은색이면 조금 어려우며,

검푸른 색은 죽게 되는데, 이것이 최상의 검사법이다.

만약 한참 동안 쏘여도 털이 나오지 않으면 이 병이 아니다(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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