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梁米][청량미]
主胃痺.
作飮飮之佳[本草].
위비(胃痺)를 주치한다.
미음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본초).
[靑梁米][청량미] - [네이버 지식백과]
생동쌀을 말한다.
조(粟)의 일종으로 퍼런 것, 누런 것, 흰 것 등 3가지가 있다.
생동찰벼 이삭에는 털이 있으며 벼의 알은 퍼렇다.
쌀알은 퍼렇고 흰 기장쌀이나 누런 기장쌀보다 잘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청량미는 다른 곡식에 비하여 비장과 위를 아주 잘 보(補)하는데,
성질이 서로 비슷하며, 여름에 먹으면 아주 시원하다.
또한 청량미를 식초에 버무려서 찐 다음 햇볕에 100번 정도 말려서 미숫가루를 만들어
양식으로 하면 다른 곡식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위비(胃痺)나 속이 뜨거운 증세, 소갈증 등을 치료하며 오줌이 잘 나오게 한다.
또한 설사와 적리를 멎게 하고, 몸을 가벼워지게 하며, 오래 살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