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絶候][심절후]
手少陰氣絶, 則脈不通,

脈不通則血不流,

血不流則色不澤, 故其面黑如漆柴者,

血先死. 壬日篤, 癸日死[靈樞].
수소음의 기가 끊어지면 맥이 통하지 않는데,

맥이 통하지 않으면 혈이 잘 돌지 못하고,

혈이 돌지 못하면 얼굴빛이 윤택하지 않으므로 얼굴빛이 옻칠한 것같이 검게 된다.
이것은 혈이 먼저 상한 것이므로, 임일(壬日)에 위독해졌다가 계일(癸日)에 죽는다(영추).
形體如烟煤, 直視搖頭者, 此爲心絶[仲景].
모습이 연기에 그을린 것 같고 눈을 치뜨고 머리를 흔드는 것은

심기가 끊어졌기 때문이다(중경).
心絶一日死, 何以知之.

肩息回視, 立死. 一云二日死[脈經].
심기가 다하면 하루 만에 죽는다는데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숨쉴 때 어깨를 들먹거리고 눈알이 돌아가면 곧 죽는다.
어떤 곳에서는 이틀 만에 죽는다고 하였다(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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